성경인물 : 한나
상황.
에브라임사람 엘가나의 아내이다. 엘가나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나는 하나님이 임신하지 못하게 하여 아이가 없었다. 엘가나의 다른 아내인 브닌나는 엘가나가 한나를 사랑하여 제물의 분깃을 더 주는 것을 보고 한나를 괴롭히는 상황이다. 한나는 이에 울고 먹지 못한다.
인격.
한나는 자신의 비통하고 슬픈 심정을 다른 사람에 화내거나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토로하였다. 하나님께 자신의 비참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서원했으며 은혜입기를 원했다. 태를 닫거나 열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에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구한다. 엘리제사장과 이야기를 한 후에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것을 믿어 더이상 근심하지 않았다. 아들을 나은 후에는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아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약속대로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이러한 한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고, 한나의 임신을 허락하셨다. 또한 이러한 고통속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한나의 기도를 통해 사무엘을 주시는 큰 축복을 더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