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1 자신이 경험한 집입구의 상황은 무엇인지 기록하고 그 진입구의 단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몇 달 전 몸담고 있는 공동체 의회에 제 개인적인 필요에 대해 요청하는 안건을 냈는데 제가 처음에 요구한 필요가 다 충족되지는 않는 정도의 결정이 나서 저는 나름대로의 사고방식으로 의회의 결정 패턴을 분석하고 판단하며 불만을 품고 지체들에게 그러한 저의 생각을 투덜거렸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지나 관련 책임자가 저와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그 자매님은 ‘결정에 대해 먼저 속상하지 않느냐’고 제 기분을 물어봐 주었고 저는 평소 그 자매님과 친밀감을 느끼고 신뢰하기 때문에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인심써줬네요’ 라며 비아냥거리며 그냥 ‘받아들여야지 어쩔 수 있겠냐’고 했습니다. 자매님은 저의 생각과 감정을 충분이 들어주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매님의 말이 일리가 있지만 의회의 결정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다, “그나마 인심 써줬네요”라는 표현에서도 존중하는 마음과 거리가 멀다는 게 느껴진다.” 며 ‘지금 의회원으로 하나님께서 권위를 부여해주신 분들은 그 분들이고 내 생각에 이해되지 않더라도 순종했을 때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가 많다, 가정에서도 남편이 내리는 결정이 마음에 안들 때 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으로 세워주신 귄위가 있으므로 그에 순종할 때 분명히 은혜가 있다’하시며 부드럽게 권면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결정을 사람의 결정으로 착각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어 주일예배 때 이에 대해 관련된 의회분들과 하나님께 죄고백을 하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에 대해 더욱 존중하는 태도를 취하고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권위와 질서에 대해 자주 묵상하고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날 자매님과의 대화에서 진입구는 ‘반응’ 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매님이
저의 반응에 대해 알아채고 인지 시켜주셔서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선순환을 향한 결심까지
연결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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