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고통과 고난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악하고 힘들게만 생각하면 사람은 힘들어 할 수밖에 없다. 즉 악순환 속에서 사는 인생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시려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런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순간부터 선순환의 인생을 살게 된다. 이것을 주변 경우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상황: 이 사람은 많은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한다. 어떤 특별한 부분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관계에서 대화법 아니면 소통의 문제라든지 배려에 관해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는 그런 힘든 부분을 도와주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과: 보이는 결과는 싸움이다. 자기의 어떤 생각이라든지 말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방과 싸우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하고 그게 진리고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즉 굉장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다. ‘나는 잘못이 없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항상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간다. 자기 자신의 죄와 잘못을 절대로 인정 안 하고 회피한다. 가끔은 보면 누가 봐도 자기가 잘못을 한 건데 그것도 미안하다고 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회피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이것은 신앙적인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예를 들면 자기가 키가 작은 것도 하나님의 잘못이라는 어이없는 말을 한다.
반응: 보이는 반응은 짜증과 분노다. 자기의 의견과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화가 나고 상대방을 증오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그렇게 상대방이 싫어져서 상대방이랑 대화를 안 하고 안 만나고 관계도 많이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자기가 멀리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상대방이 내 생각과 의견이 멀어졌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한테서 떨어져 나가서 자신은 잘못이 없고 타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욕구: 이 사람은 자기가 추구하는 것은 쾌락인 것 같다. 자기랑 맞고 좋아하는 사람만 찾으려 한다. 그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편해하고자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우리 모두가 알겠지만 세상에 완전히 다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신앙적인 부분에서도 이 문제가 보인다. 신앙적인 부분에서도 하나님을 하나의 우상으로 만들어 자기가 추구하고 필요한 하나님을 만들고 섬기려고 하는 것 같다.
은혜: 전능하시고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이기적인 생각과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은 무능력하다. 그렇기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는 하나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봐야 한다.
결심: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될 것이고 자신을 인내하게 될 것 같다. 그 말은 자기의 악 감정도 인내하여 버리고 하나님이 진심으로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바라보게 될 것이다.
실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충성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저절로 자기 자신의 영역을 줄이게 될 것이고 자기 자신을 절제할 것이다.
변화: 그렇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합되어 나, 타인,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원하신다.
이 사람이 어떻게 선순환으로 변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다가 사도바울의 삶을 보게 된 것 같다. 사도바울은 (이전에 사울)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앞잡이였다. 사실 사울은 자기가 하는 행동이 본인의 신앙이 맞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다. 내 생각에는 분명히 사울은 이전에 예수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텐데 믿지 않았다. 즉 자기가 생각하는 신앙의 틀 안에 박혀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적을 행함으로 인해 인생이 변화되었다. 따라서 이 사람에게도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시고 변화되는 삶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