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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대화법] 과제1) 나의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나의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과제1) 

나의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 그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나의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1> 나의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 그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어떤 경우에, 일에서든지 가정에서든지, 화가 나면 마구 소리를 지르는 면이 생겼었다. 원래는 그런 편이 아니었는데, 약 6년 전쯤에 그런 경향이 생겼었다. 나는 원래 조용한 성격이고 남에게 큰소리는 커녕, 당연한 부탁도 하기 전에 여러번 생각하는 소심한 인물이었었다. 물론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그런 면들이 많이 없어지기는 하였어도,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큰소리를 지른다던가, 마구 야단을 친다든가 하는 일은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약 6년쯤 전에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실망했고, 또 좀 힘들었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속에서는 불같은 화가 치솟고, 무언가를 집어던지는 일은 거의 없더라도 마음속으로는 무언가를 마구 부수고 있었고, 마구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문이나 책상 등 쉽게 망가지지 않을 만한 물건들을 발로 마구 차기도 하였었다. 

 

돌이킬 수 없는 일들, 그리고 현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 너무나 미운 다른 사람들 등 때문에 그런 것이었는데, 한가지씩이면 모르겠는데, 왜그런지 여러가지가 겹쳐있었다. 모든 것이 내 속에 원래 있던 것이라고 책에 써있기는 하던데, 지금 돌아봐도, 내 속에서 나온 것도 있지만, 너무 하는 사람들, 혹은 상황들도 있었던 같다. 

 

새벽기도에 나갔다. 한 1개월쯤 나갔을 때, 깊은 기도 속에서 많은 것들을 보았고, 나오기 시작했다. 거의 다 나오는데 거의 6개월 이상 걸렸었는데, 지금도 완전히 나온 것인지는 정확지 않을 때도 있다. 

 


2> 나의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 요점이 모호한 말을 길게 늘어 놓으면 듣기가 힘든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계속 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많이 힘든다.)
  • 요점이 명확하더라도 너무 길게 다아는 내용까지 늘어 놓듯이 설명하는 것은 안 좋아한다. 또한 별로 관계없거나 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가져다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예전에 했던 말을 또 하는 것 까지는 듣겠는게 그걸 다음에 또 하면 듣는게 힘든다. (사실 지내다 보면, 나도 그렇겠지만, 의외로 이런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 연관된 묘사가 너무 심하거나, 이야기의 주제가 일관되지 못하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를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여자들과 길게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고, 책도 여류작가들의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 전개가 너무 느린 말들은 잘 듣지 못한다. (듣다가 계속 딴 생각이 난다.)  
  • 음탕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남자들 중에는 항상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여러사람 있는데서 한사람이 너무 길게 이야기하면 듣고 있는게 힘든다. 
  • 이미 거절한 이야기를 자꾸 조르면 듣기 힘든다. (비즈니스 상으로는 이런 것 때문에 심하게 싸우기도 한다.) 
  • 실제로 어려운 지경에 있더라도 처량한 말을 너무 늘어 놓거나, 울먹울먹하면서 약한 모습을 너무 오래 강조하면 지겨운 생각이 들면서 듣기 싫다. (듣다 힘이 빠져서 나까지 울 것 같아 진다.) 
  • 실패하고 돌아온 패배자가 변명을 길게 하거나, 패배주의나 피해의식에 빠진 말을 하면 듣기 싫어하고, 열등의식에 빠진 말이나 자학적인 말을 하는 말도 듣기 싫다. (직장생활할 때는 프로젝트에 실패한 부하직원이 이런 말들을 늘어 놓으면, 재털이를 집어 던져도 아무 상관 없었던 옛날이 좋았었다고 생각했었다.) 

 

  • 결론적으로 나는 요점만 간단히 명료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듣기 좋고,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좋다. 그리고 별로 좋지도 않은 지난 옛날 이야기 자꾸 하는 것 아주 싫어한다. 

 

  • 내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당연히 알겠는데, 그렇더라도 너무 심하면, 요령껏 피해서 나 자신을 스스로 지치지 않게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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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23 (수) 13:19 8년전
문제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좀더 나아가서 원인이해도 필요하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명료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좋고 긍정적이고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좋은 이유와 반대로 옛날 이야기를 자꾸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한 반응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그 속에서 추구하는 자신의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목표를 바꿀 때에 반응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지 상담사가 될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좀더 어둡고 괴롭고 힘든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잘 말하고 잘 듣는 방법입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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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2 (금) 08:43 3년전
피상담자가  말하고 듣는 바에 대해 상담할때 기억할 바는  문제 인식과 원인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확실히 붙잡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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