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1.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점과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하는가?
1.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 말할 때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나는 주님을 영접하기전 학창시절부터 평소에 말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친구들과 일상적인 대화나 삶의 얘기, 그리고 유머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등 말할거리가 끊이지가 않았고, 그렇게 대화하는 부분들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그러나 신앙을 갖게 된 후 그 전보다는 말 수가 줄어들게 되었고, 또한 결혼을 하고 직분을 갖게되면서 부터는 조금은 더 말 수가 줄어든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주님을 영접하기 전의 말의 패턴들이 남아있어서 은혜로운 나눔을 하다가도 다른이야기로 빠지게 되고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고, 또는 요점만 얘기해도 되는데 주변상황까지 장황하고 세세하게 얘기하는 등의 불필요한 말들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상대방은 재미도 없고 지루해 할 수 있는데 스스로의 재미에 취해 그럴때가 있고, 또한 그러다보면 쓸데없는 말까지 하게되어 때론 안해도 될 얘기를 한다거나 실수를 하게 된다. -말할 때 하나님의 나의 마음과 입술을 주장해주시길 기도하며, 은혜와 유익이되는 이야기를 주로 하되 기도한 것에서 그치지않고 스스로도 잘 자각하여서 불필요한 말이나 장황한 얘기들은 삼가도록 애를 써야겠다. 2. 나의 듣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다보니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 상담적인 관점에서 무의식중에도 듣게 되어 굳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혼자서 머리속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가 무엇이고 하며 진단을 하면서 듣게 되는 경향이 있다. 때론 그렇게 듣는 것이 상당한 배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떠한 때는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상대방을 그렇게 판단하게 되는 오해를 범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듣는 것을 기뻐하실까를 생각해보아야겠다. 더불어 들으면서 상황을 심각하고 심도있게만 바라보지말고, 그 사람이 원하지않는다면 상대가 느끼는 정도대로만 나도 속에 많이 담지말고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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