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스스로 정확하게 말하려는 경향'은 지배의 욕구에 해당합니다. 그것이 커지면 커질 수록 감정이 생기고 그 결과 짜증이 나는 것이지요. 왜 그런 욕구를 가졌는지 어떻게 그런 욕구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욕구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상담적인 주제라서 지금은 다 다룰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일단 지배의 욕구가 하나의 우상숭배에 해당하고 자신의 욕구를 이루려고 하는 마음이라는 것만 이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려고 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언어생활과 변화의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대화법 강의를 통해서 계속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해보세요. 너무나 달라진 자신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