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진로를 결정할 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만 생각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이 과정을 들으면서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 또한 고려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하나님, 다른 사람, 그리고 나를 고려해서 결정할 때 가장 최선의 결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 번 강의를 듣고서는 명확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으니까 참고도서를 읽으면서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더 정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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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신의 진로만을 위한 방법으로 처음에는 이 과목을 공부하시지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들을 다 대상으로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범위가 넓습니다. 자동차가 고장나면 자기의 증상에 대한 것만 공부하고 연구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그러면 세부적인 면에 국한되게 됩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것을 알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그 속에서 자기 문제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문제도 알게 됩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당연하고 그속에서 계속 살펴보시고 교육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개 처음 과목을 끝냈다고 했을 때 그것은 전부 아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거친 것 뿐이니 나중에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실습과목까지 오시게 되면 진로상담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대학 수능시험이 중1때부터 고3때 배우는 모든 내용을 다루지만 그것은 결국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으로써 고3이 되어야만 확실해 지는 것처럼 상담도 실습이 아니면 배우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끝까지 배워서 의미를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
전체 과정 자체가 상담사 양성에 목표를 두다 보니 한 과목 한 과목 필요한 것만 배우시려는 분들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는 차후에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중이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