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1)교제를 읽고(p20까지)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 기록하기.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 통해)과제1) 교제를 읽고(p20까지)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 기록하기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대한 것을 세 가지 관점인 전통적 관점, 은사 주의적 관점, 지혜 주의적 관점에서 바라 본 것은 새롭고 마음에 와 닿았다. 또한,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뜻을 경륜, 섭리 계명 계시를 하나님의 원으로, 나를 한 개의 원으로, 다른 사람을 다른 한 개의 원으로 그려 세 개의 원을 통해 설명하는 것도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어서 앞으로 공부할 것들이 기대가 많이 된다.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전통적 관점인 환경의 변화, 마음의 평안, 내면의 음성이다. 2014년 미국에서 개척을 놓고 기도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할 것인가? 한국에서 할 것인가? 두 달간의 작정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공원을 산책하는 중에 아는 집사님을 만났다. 그 분을 통해 가까이 있는 교회에 사역자를 찾고 있음을 알았고 그 교회 집사님을 통해 구성원들을 만나보니 느낌이 좋았다. 그분들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같이 기도해 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며칠 후 들리는 소리가 그 날 참석하지 않았던 한 사람이 반대해서 교회가 시끄럽다고 한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이런 소음이 난다는 것은 어떤 뜻인지 기도하며 기다렸다. 마음도 불편했다. 우리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던 중 2015년 3월 한국에 다니러 왔다. 시어머니가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셨다. 거기다가 이상하게 금방 물어본 것을 또 물어보고, 어제 한 일을 기억을 못 하신다. 병원에 가보니 치매 증세라 하여 우리는 기도하며 고민했다.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한국에서 개척할 것을 간곡히 부탁하신다. 친정엄마도 여러 차례 말씀하신다. 박사과정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가기 위해 1년여를 준비하던 딸과 사위가 한국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한다. 여러 가지 환경이 우리를 한국으로 오게 했고 기도하는 중에 평안함도 주셨고 내면의 음성으로도 깨닫게 하셨다. 나는 남편과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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