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2: 나의 선 자리과제2 1. 하나님의 뜻 네가지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자답하기 어려우면 질문 만들기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가? 하나님을 모르고 내 고집대로 살아왔던 내게도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부르심을 깨닫게 되었다. 내 욕심이요 내 중심으로 결정하며 살아오며 실수 투성이인 삶이었지만 뒤 돌아보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변치않는 계획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나의 실수까지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하심을 알게 하셨다. 어리석고 후회되는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괴로워할 때도 많았지만 그 어리석었던 내 모습이 있었기에 지금의 믿음에 이를 수 있었다는 위로를 주셨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앞을 바로 바라 볼 수 있는 분별력을 주셨기에 지나온 삶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이고 앞으로의 삶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지나고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게 되었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몸을 씻고도 다시 진탕에 뒹구는 것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를 맹세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켜나가야 할 계명을 주셨고, 헌신되어 나같은 자들을 살리기 위해 쓰이고자 하는 계시의 마음까지 주셨다.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악한 사람도 그 마음 속 깊이 들어가 보면 정말 속속들이 악한 사람이 없고 선한 구석이 있음을 관계 속에서 많이 봐 왔다. 또한 악한 사람끼리는 서로 분열되어 서로 하나되지 않지만 악한 의견에 뜻을 같이 할 때는 그 결속력이 대단함을 봐 왔다. 교회 일을 하며 교회 안에서조차 선하다고 다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이 목소리 큰 자들이 앞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선한 것을 주장하는 자들은 늘 외롭고 그 선한 뜻에 참여하는 자들 또한 많지 않고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중립을 지키는 자들 또한 많다. 선하다는 자들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그 자체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가는 것이라면 이 또한 옳지 않은 것을 발견하곤 한다.
모든 자가 다 죄인이고 서로의 의견과 생각이 다르니 선의 기준은 오직 예수님한 분 뿐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안에서 선과 악이 공존함을 보고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있음을 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성경적 진로상담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는 지혜자의 길을 택할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음에 감사를 드린다.
다만 선을 주장하고 선을 따르는 자들의 소리를 불편해하는 자들과 악을 주장하고 악을 따르는 자들에게서 악을 주장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 단계를 깨닫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며 그 악한 마음에서 어떻게 선한 것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가 큰 의문이며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커다란 과제임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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