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대화법을 듣고난 소감문 (결심, 바라는 점)
대화법을 듣고 난 후 그 동안에도 상담을 공부한다고 대화법에 관한 강의도 듣고 여러 책도 읽어봤었지만, 이러한 대화법은 난생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 신선하였고 내겐 충격과 도전으로 다가왔다.
아마 나중에 이것을 알게되었다면 좀 더 일찍 알면 좋았을 것을 하고 너무나 후회가 되었을 것이다. 그만큼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먼저는 말을 할 때도 투수가 공을 던지듯 분명하고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름대로는 생각하고 한다고 말을 하였지만 목표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표가 아니었고 때론 아무생각없이 말을 하였던 것이 얼마나 부족하였는가를 절실히 깨달았다. 그러한 만큼 정확한 목표를 놓고 말을 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연습을 해야함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선한도전이 되었다. 실제로 대화법 첫 강의를 듣고 난 후 부터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자각이 생기고 이에 따라 불필요한 말을 덜 하게 되었고, 또한 자녀에게 말하는 법을 보여줘야 아이들도 그렇게 배울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자녀들 앞에서의 대화에 대해 깊이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갈등의 시작에는 말의 문제가 있다는 것, 모든 것이 말로 시작하고 말로 끝난다는 것과 이러한 말의 문제는 갈등을 촉진시키고 강화시키며 또한 그와는 반대로 모든 화평과 연합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것과 말의 수준에 있어서도 좋은 말과 안좋은 말이 있고, 좋은 말에서도 최고 수준의 좋은 말이 있음을 ' 아 그렇구나'하고 알게 되었다. 그리곤 나의 말이 화평과 연합의 도구로 쓰여지고 또한 해야한다면 최고 수준의 말을 하고 싶다는 도전과 갈망이 생겨났다. 대화법을 듣고 난 후 나 자신부터 해서 교회지체들의 대화까지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새롭게 들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이 대화법이 나를 비롯해 지체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너무 모르고 지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말은 내 생각을 그저 표현하는 도구가 아니었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통로요 사명의 도구였다. 이제는 깨달은 것을 나 한사람이라도 삶 속에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좋은 영향력을 주는 지체이자 상담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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