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1. 3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기과제)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보고 (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눠보고 기록하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통의 수준이 이해단계에서 몸으로 진행이 될때 몸의 문제까지 올정도의 고통이 가장 크고 괴로운 수준의 고통일것 같다. 물론 그 고통을 감내하는 사람에 따라 그 고통의 정도가 달라서 어떤 고통이 더 크다 말한다는게 어리석게 느껴지지만 말이다. 내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그 고통이 체화되어 매년 수개월동안 은둔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이해할수 없는 관계와 사건들로 고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고통이라 말할수 있는 정도의 괴로운 수준은 감정의 문제이다. 나이가 드신 집사님들은 수십년 시댁과 가족과의 갈등속에 감정의 고통이 많으셨지만 대부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다든지, 가족의 갈등대상이 돌아가셨거나, 나이의 연륜속에 느긋함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신다거나) 여러루트를 통해 고통이 해소된 상태시다. 하지만 젊은 청년들이나 인생의 연륜이 짧은 집사님들중 고통의 문제가 있다면 감정의 고통이 큰 지체들이 많은것 같다. 가족과의 오래된 갈등,, 계속보게 되는 교회안 지체와의 갈등등 계속해서 관계해야하는 관계속에서 대부분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것 같다. 사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어느 지체를 떠올린다기보다 내 문제, 내 감정의 고통이 생각되었다. 왜 나는 이 고통에서 나오지 않고 머물러 있으면서 그 미움의 대상인 시어머니를 용서하고 넘어서려 하지 않는가? 왜 나는 지나간 3-4년전의 상처를 왜 털어내지 못하고 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이 은혜를 주시고 내 안의 고통의 짐을 많이 덜어내주시고 어머니의 태도도 많이 수그러드셨지만 여전히 이 관계는 나에게 마음의 큰 짐이다.. 이렇듯 다른이들의 마음의 갈등과 고통도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로 머물러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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