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 3장 전체를 읽고 그 중 각 과에서 해야 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1과: 제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찾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상황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거나, 주위 사람이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여서 상황과 사람에 초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다가 더욱 복잡해지고 문제해결이 늦어지며 과정에서 많은 갈등들을 유발하게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실제적으로 믿지 못하는 불신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저 자신이 현재 일어난 문제들 앞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의 선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알려주시고 하나님 방식으로 일을 감당하고 섬기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자 할 때에 먼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합니다 또한 그의 뜻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뜻에 상황들을 맡길 때, 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같이 이루는 동역자로서 성장해 나아가게 됩니다.
2과: 지난 과제에도 언급하였지만 악을 주장하고 참여하는 자들에 대해서 부담감이 들고 다가가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저 자신이 죄인이라는 깊은 인식이 부족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를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게 이루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사람들의 악한 본성 이면에 있는 선하게 변화될 가능성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며,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선을 찾아내는 영적인 통찰력을 가진 자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3, 4과: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인간적인 기준인 도덕이나 원리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차원높은 인도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목자님을 사용하셔서 저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저의 결혼도 또한 저의 부르심도 사람을 통해서 지혜의 방향대로 결정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성경적 상담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도 지혜자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내가 누구이여, 다른 사람과 어떤 상관관계를 이루며, 또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가 하는 지혜를 배우고 지혜를 사모하는 자로 인도해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