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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고통] 과제 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과제 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를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내 주변 사람들 : 대학 동기들

괴로워하는 고통 : 대화의 수준에 따라 이해단계와 감정의 단계로 나타난다.

 

대학 동기들과 만나게 되면 주로 나누는 주제는 외국 여행이다. 친구 중에 외국을 자주 다니는 친구가 있기에, 먼 나라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친구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부럽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언젠가는 함께 외국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직장에서 경험한 황당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대부분의 대화는 이해되지 않음으로 인해 생겨나는 어려움들이다. 각자 경험한 황당한 사건들을 풀어놓으면 친구들은 잘 공감해주고, 사건에 대해 객관적인 해석을 해준다. 친구들 대부분이 신앙을 가져서,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을 신앙적 관점으로 잘 승화시킨다.

 

여려 명의 친구들과 만날 때와는 달리 1:1로 친구를 만나게 되면 대화의 내용이 깊어진다. 밝고 긍정적이고, 이해수준의 대화로 충분했던 친구가, 감정적인 어려움을 꺼내놓는다.

감정적인 부분의 내용들은 대부분 가족 안에서 겪는 아픔들이었다. 남편과의 문제, 시댁어른들과의 문제 등 관계적인 문제 속에서 오해와 복잡한 감정들이 있었다. 대부분 복합감정에서 맴돌다 근원감정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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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05 (금) 22:52 5년전
주변 사람들의 고통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는데 멀리 있는 사람들, 처음 보는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인에게는 흔히 있는 일일 수 있지만 상담사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상담을 배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의 고통을 이해하다 보면 더 깊은 고통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그것을 듣는 것이 새로운 고통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할 수도 없고 그 고통을 듣는 것이 또 다른 고통이 되어 버립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고통을 이해하는 것은 상담을 배우는 학생에게 또한 상담사에게 심지어는 보통 사람에게도 정말 필요한 과정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잘 숙지하셔서 삶에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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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05 (금) 23:24 5년전
네. 목사님. 주변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다보니... 정작 해야할 말들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런말을 하면 친구가 맘 상할테니... 그냥 들어주고 공감만 해주자는 식의 대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더 지혜로운 자세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말하고 행하는 대화들로 더욱 성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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