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가정상담을 듣고 난 이후의 소감
가정상담중 가정의 기초인 부부상담을 공부하여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의 결혼에 대해 엄숙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은 친히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이며 더 나아가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이 놀라운 은혜였고 이와 동시에 한편으로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일까? 말라기 2:14절 말씀 속에 하나님은 가정에 개입하시며 아내를 맘대로 하게 허락지않으신다. 나 또한 남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내 마음대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며 남편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성경적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 중 연합하라에서 '이 관계를 위해서 나는 매일매일 중요한 투자를 한다'라는 의미를 되새겨보며 아이를 낳고 집안일을 하며 이 부분이 전보다는 소홀해졌음을 생각하고 내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모습을 창출하기 위한 연합이 필요하구나 다시금 연합을 위해 더욱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부간의 의사소통에서는 지켜야 할 네 가지 원칙 중 내가 잘 되지 않았던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감정을 통제하라'가 잘 안되었었지만 공부를 하면서 깨달음과 함께 이렇게 노력해 보려고 하니 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작은 열매가 맺혀지고 있는 것 같아 기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 안에서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또 안되고 또 다시 일어서는 반복되는 과정 가운데에 가시를 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게 하기 위한 헌신과 피나는 노력이 늘 깨어있음으로 수반되어야 함을 느꼈다. 자녀상담에서는 목사님 말씀 가운데 자녀의 잘못을 교정할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그것이 악이 된다는 것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사역을 하는 것인지 내 감정을 폭발하는 것인지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점 속에서 자녀를 대하는 나의 문제구나 하고 깨닫고 그래서 더욱 와닿았다. 잠언 말씀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는 늘 익숙한 말씀속에 "그래 마음이 중요하지"라고 생각은 하였으나 자녀상담을 공부하며 그리고 그 속의 내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이 왜 중요한지,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마음은 정말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고 정신이 번쩍 뜨였다. 아직은 자녀가 3세,5세라서 희망이 있다. 이렇게 결혼초기에 그리고 자녀들이 어렸을 때 성경적 상담을 접하게 되어 가정을 하나님 보시기 합당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배움을 삶 속에 잘 행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가정으로 올려드려야겠다 다짐해본다. 아울러 나의 이 작은 경험들과 배움들이 우리 가정을 세우는데서 그치지않고 세상속에 믿음의 가정을 세우도록 돕는 귀한 사역으로 쓰여지길 소원한다. *목사님 가정상담 소감까지 제출하였습니다. 시험보기 열어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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