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관계-두렴-존경-희생-인내-우애-성숙
<분석적해석>
'처신'이라고 표현하신 것 처럼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 혹은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떠한 행동이나 몸가짐을 해야할까 무척 고민이신 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면서까지 좋아하는 친구와의 관계를 신경 써야하니 답답하고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그 마음 이면에는 남에게 낮게 평가되지 않으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전 제가 왜 욕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하신 것처럼 친구들의 오해와 비난들이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신 것을 생각하며 한번 참고 인내해보세요.
저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습니다. ~ 그런 애가 저랑 친하게 지내는 게 전 자랑스러웠는데
요즘엔 갈등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랑스럽게만 생각했던 친구와의 오해를 풀어보세요. 더욱 돈독한 우애를 쌓으실 것이고
그로 인해 인격적으로 더 단단하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학교-조직-미움-인정-용서-사랑-온유-연합
 
<관점적 해석>
자신: 처음으로 후배들이 생겼는데 후배들이 선배로 인정을 안 해주는 것 같아 섭섭하신가봐요
 
타인: 후배들은 한 살 어리기도 하고 학업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선배들한테 깍듯이 대할 여유가 없었나봐요
 
하나님: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는데요 후배들이 이쁜짓을해서 그 댓가로 애정을 쏟아주려고 
하지마시고 후배들의 자리로 한칸 내려와서 후배들을 대해준다면 후배들도 선배의 그러한 마음을 잘 알아주지 않을까요?  
 
사탄: 사탄은 사람들 사이에 미워하거나 괘씸한 마음을 심어주고 관계나 조직을 분열시키고 갈라놓으려고 하는 존재예요. 
사탄에게 속아 마음을 뺏겨 학교에 대한 애정이 식게 하지 마시고 그럴수록 더욱 선후배 간의 정으로 똘똘 뭉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