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감정 욕구를 찾아서 기록하는 것은 참 의미있는 자료로 사용할 것 같았다.
심리학에서의 자료는 서구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일 수 있기 때문에
코리아버젼(?) 세대별 특징과 사례모음집은 정말 유용하고 가치있는 자료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세대별로 겹치는 것은 조금 더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한다거나
한 세대의 특징들을 더 모아서 객관화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았다.
상담을 받는 연령층은 주로 정해져있을 것 같았는데 더 어린 나이 아니면 노년까지 폭을 넓혀서
아무 연령층의 피상담자이건 거리낌없이 상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담문을 쓰면서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점과 방법이 가능하고 자유롭고 능숙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