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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진로상담] 과제3. 3장 전체를 읽고 그 중 각 과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제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성령에 의해 이끌림을 받아라인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지만, 제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기 어렵고 긴가민가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인지, 내가 원해서 그렇게 하고 싶은건지 분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은 있으나 제 자신을 위해 추구하는 부분도 불순물처럼 끼어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항상 깨어있고 싶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그 사람이 저를 어떻게 여기든 상관없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하는데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일말의 호감도 없는게 느껴지면 저도 마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것은 제 안에 인정의 욕구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거나 인정해주지 않는 상대에게는 저 또한 마음을 닫는 것은 제가 앞으로 극복해야할 부분입니다. 하나님 은혜로 충만함을 더욱 깨닫고 누리며 긍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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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2-23 (수) 06:00 3년전
진로문제에 있어서 합의의 도형에 나타난 의도를 잘 이해하면 좀 더 지혜로운 솔루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생각(재능)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견해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삼각형의 구도가 어떻게 연관을 맺으며 서로 작용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처음 사명을 주셨을때, (창1:28) 하나님의 명령과 그리고 우리의 반응(순종)을 통해서 일하셨지만, 예수님의 시대부터는 하나님과 우리와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가운데서 우리의 사명 혹은 진로를 생각하도록 하십니다.(마태복음 28:16-20) 하나님의 뜻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재능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될 수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의 진로(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다른 표현으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연스러운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인 결단과 실천에 관한 부분입니다. 긍휼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속에서 경험한 사랑이 다른사람에게 실천되는 것이기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 갖는 give and take의 공식이 아닙니다. 이를 잘 인지하시고 먼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과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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