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교회 소구룹에서 인도자로 섬길때에예배는15분정도 드리고, 각자가 한주간의쌓아놓았던 것들을 풀어놓으며 3시간이상을 나누며 보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초신자 성도님이 여기와서 나누고 나면 뭔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가는것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때는 힘들어 지칠때도 있었지만 영혼사랑하는 마음으로 긴시간동안 무조건 들어주며(배려한다는 생각에 능동적이지못했다)공감해 주었고 기도로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했던것같다.
5명정도 함께 했는데 변화되는 분과 불평하는분이 동시에 생겼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와성품이 맞는분과
안맞는분의 차이였다
성경적상담이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것인데,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지않고 나의성품으로 했던것같다.
이시대에 성경적상담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천하보다도 귀한 한영혼을 위해 부르셨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귀한사역의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