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황
*당신은 어떠한 힘든 상황에 있습니까?
내 나이도 80살인데, 암수술 4번하고 넘어져서 골절상을 당해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 계시는 남편을 2년째 간호하고
있어요 요양보호사가 4시간정도 케어를 해주지만 밤에는 대소변을 다 갈아야해서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 그리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니까 우울증이 온것 같아요 어깨와팔, 안아픈데가 없어요ᆢ
2.반응
*그 상황속에서 당신은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서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어쩔때는 ''하나님 저 좀 데려가주세요'' 라고 해요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힘드니까ᆢ 막 울어버렸어요
남편을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시중을 잘 들다가도 나도 모르게 짜증이 올라와서 혼자 중얼중얼 하며 달래기도 한답니다
3.결과
*어리석음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러고나면 회개기도가 나옵니다 기도하고나면 좀 괜찮아지다가 반복되는 일상에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정말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4.욕구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것은 무엇입니까?
1.남편이 도움을 요청할때 부드러운 말투로 했으면 좋겠어요
2. 한3개월만 요양원에 가면 좋겠어요
그런데 말로는 요양원에 간다고 하면서 그 속마음은 가기싫은 거지요
5.은혜
*하나님께서 당신과 처한 상황에 대해 마땅히 행하도록 보여 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면 내마음을 알아주시는 것같아서 기쁨이 생깁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을때는 속에서 무언가가 막 올라올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제기도에 응답해주셨어요
6.결심
* 어떤 확신이나 소원이 당신의 마음속에 채워지고 있습니까?
지금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을겁니다 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온가족을 구원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날마다 생명 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승리할것입니다
7.행동
* 지금 상황에서 당신이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셧어요 이제부터 예수님께서 하신것처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섬기겠어요
8.변화
*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남편을 바라볼때 나의 남편이기전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으로 보입니다
주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더 사랑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주님처럼 이런 은혜가 생겼어요 정말 감사하네요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