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것은 닮았다는 것인데 부분적인 것이 아닌 사람의 전존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것이에요. 그렇게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하나님없이 살 수 없는 것이지요. 신자이면서도 고통의 순간에는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반응하는 피상담자에게 상담자는 이 고통의 문제속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의미와 목적이 있음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닮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기 위해서는 주님의 전적 은혜를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할 때 문제 가운데 회복하기가 힘들어진다.”에서 처럼 형상의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우리의 반응이 함께 되어질 때 이루어집니다. 상담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기본원리를 따름으로 뒤틀어진 형상을 회복하는 성화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