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
죄의 문제를 다루어야하는 성경적 상담에서는 반드시 성경이 기본 매뉴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하고있는 진단도구들은 제한된시간, 변별력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죄의 문제를 다루거나 본질에대하여 이야기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검사는 유형으로 묶어내기 때문에 분류하기에는 편리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심리도구들은 경향성을 다루는 것이지 정확성을 다룰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리도구는 확률, 통계등을 근거로 다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만족할 수 없을뿐더러 자기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통계에 근거해서 분류된다는 것이 오히려 불공평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과다한 정보가 핵심을 혼란하게하고 어지럽게 만드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에대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의 원리와 주제를 잘 이해할 때 문제상황을 피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거나 자기의 방식대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경하여 적용하는 것만이 진정한 회복의 은혜가 있는 것 같습니다.
4.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4장은 문제를 보다 더 깊숙하고 집중적으로보는 것 같습니다. 초점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데 몸과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을 때 몸의문제만 해결되었다고 해서 다 해결되었다고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적 상담은 몸의 문제와 마음의 문제를 다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본질적인 것에 접근하지 않으면 진정한 해결이라고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 우리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더 가치있게 여기는 것 이것이 다 우상숭배이며 결국 내 자신을 만족하게하기 위한 자기만의 욕구만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마음 속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혹은 외면할 때 문제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삶의 기준이 문엇이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하나님께서는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