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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방법론] 과제2: 성경인물을 상자모델에 적용하기  

저는 시든 박넝쿨을 발견한 요나를 피상담자로 만났습니다(요나4:6-9)

- 상황: 해가 뜨고 뜨거운 동풍으로 피상담자의 머리위에 태양의 열기로 쓰러질 지경

- 전략: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함, 죽기를 하나님께 간청하며 성냄

- 구조: 사는 것보다 죽는것이 피상담자에게 낫다고 생각함

- 정신: 박넝쿨을 시들게한 벌레를 보내신/ 상황을 만드신 하나님께 성냄, 차라리 죽겠다고 거칠게 표현함,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악순환의 욕구/니느웨 멸망)이 옳다고 주장함



질문: 요나의 경우에는 단순히 박넝쿨 뿐 아니라 근본적인 욕구/상황이 있는데, 이런 사람인 경우에는 상자안에 상자, 또 그 안의 상자…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상자모델은 피상담자에게 한개만 존재하고, 박넝쿨은 그 안에 단순히 몇개의 상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야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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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3 (수) 16:28 2년전
기본적으로 상자모델은 상담자가 피상담자의 문제를 이해하는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피상담자의 문제를 이해하는 틀은 그 사람에게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에게 존재하는 생각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상담자에게 피상담자의 '상황, 전략, 구조, 정신'을 파악하는 하나의 상자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피상담자에게 존재하는 많은 영역, 유형, 욕구, 은혜 등이 있는데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원형의 구체로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내용이 많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후의 학기에서 다룹니다. 우리 상담센터에서는 이러한 논리적인 많은 내용들을 챠트를 통해서 표현합니다. 그래야만 일목요연하고 복잡한 인생사를 정확하고 통찰력있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챠트를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https://swcounsel.org/b/chart

지금은 상담자의 방법에 초점을 맞추시면 되고 피상담자는 언제나 바뀔 수 있으니 상담자가 올바른 생각의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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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3 (수) 16:29 2년전
수고하셨습니다.

상자모델은 피상담자의 문제를 성경적인 틀 안에서 분류하기 위해 작업입니다. 그래서 피상담자에게 한 개만 존재하고, 상자안의 상자라는 개념은 상담과정을 통해 하나씩 벗겨 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문제인식를 통해 그 문제 속에서 원인을 발견하고 원인에 담겨있는 감정을 찾고, 그 감정을 자극하고 있는 욕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상자를 하나씩 벗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을 통해 원장님의 가르침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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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4 (목) 13:06 2년전
윤목사님, 간사님 모두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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