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잘 이해하고 잘 수행하셨습니다. 상자모델은 피상담자가 만나는 상황을 단면적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생기는 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 문제에 봉착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문제에 붙들려 있을 때 피 상담자가 다른 방식으로 사고 할 수 있고 또 다른 관점으로 해석할 시야를 갖는 다면 사시환자가 시야가 맞지 않아 보지 못하는 것을 시점이 맞았을 때 보이는 원리와 동일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적어주신 나오미와 룻의 사건 뿐 아니라 학생분의 가정과 또 지인, 지체들의 삶에도 다양하게 적용 될 성경적 상담의 상자모델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