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3. 직면 모델을 실천해보고 내용 기록하기과제3. 직면 모델을 실천해보고 내용 기록하기 배려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가 매니저와의 관계가 어렵다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다 좋고 매니저도 나쁜 사람이 아닌데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으니 손님이 많아서 점심을 먹지 못하고 일을 계속하던 상황이었다. 바쁜 시간이 끝나고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고 오겠다고 매니저에게 말했는데, 그 매니저가 이제 알바 종료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먹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좋지 않은 표정과 말투로 그런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 후에 즉시 밥을 먹고 오라고 보내주긴 했지만 마음이 좀 불편했다고 했다. 그래서 어떻게 기분이 나쁜지, 어떤 욕구로 인해서 기분이 나쁜지 물어보았다. 이 친구는 그냥 기분이 나쁘고 말았고 왜 그런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했다. 고백 항상 환대받다가 자기를 부정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그럴때 무시당한다고 생각이 드는지,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것인지 등등 물어보았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 잘 모르겠다고 했다. 헌신 고백은 잘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물어보았더니 하나님을 생각하며 용서하거나 그 사건을 잊어버리려고 한다고 했다. 하나님을 생각할때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인데 이런것에 화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운데 분노했던 감정을 내려놓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은혜와 분노의 감정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변화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면 충분히 부정정 감정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꼭 왜 화가나는 것인지 생각해 볼 것을 권면하였다. 이번 사건에서 왜 화가나는 지 발견하게 된다면 다른 상황에서도 왜 화가나는지 진짜 근본적 욕구는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그렇게 할 경우 하나님의 은혜에 더 들어 갈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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