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회사에서 무능한 사람과 한 팀으로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서 불평 불만하는 상황이였다.
그 사람은 회사에 필요하지 않으며 자기 팀에는 더더욱 필요가 없는데 왜 그 사람을 이끌고 힘겹게 가야하는가란 이야기가 나왔는데
하나님이 필요에 의해서 우리를 사랑하고 받아들이신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가 대가 없이, 값 없이 받았던 은혜를 떠올려보자고 격려했는데 이 친구의 마음이 변하여 그 사람을 보듬고 최선을 다해서 같이 가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처음 친구가 하나님을 만났을때 본인이 성과나 필요에 의해 사랑받는게 아니라, 그저 조건없이 받아들여졌던 은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진입구였던 것 같다. 향후에도 이 진입구를 이용해 좋은 대화들을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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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잘 해주셨습니다. 주변의 있는 지인의 사례를 눈 여겨 보고 세심하게 잘 이끌어 주셨네요. 다만 진입구에서 바로 은혜로 넘어가기 전 지인의 동료와 일하기 힘든 마음에서 욕구를 보고 은혜로 연결해주시면 더 자연스러운 진입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변 분들의 일들을 세심히 보고 도와주는 상담사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