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3.직면모델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어린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던 고모의 권유로 먼 길을 가게 되었는데 충분히 환대받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화가나는 상황
1. 배려 친구는 어린시절부터 고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고모가 남자 조카들과 차별을 했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고모가 사는 지역으로 초대를 받아서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고모의 계속된 권유에 기대를 하고 예비 남편과 고모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고모는 도착하자마자 컴퓨터를 봐줄 사람이 없었다며 약 30분간 친구와 예비 남편을 컴퓨터 수리공처럼 부리고는 자기가 쓰지 않는 옛날 악세서리를 친구에게 버리듯이 선물한다. 앞으로도 컴퓨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구의 예비남편에게 전화를 하겠다는 등 본인은 두달 뒤 미국 여행을 가서 결혼식참석이 어렵다는 소리를 하고 그 외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소리들을 늘어놓는다. 친구는 고모와 있는 시간동안 불편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 고모에게 환대 받지 못하고 무시당했다고 느꼈던 것. 같이 먼길을 동행한 예비남편에게도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감정을 느낀다.
2. 고백 이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고모의 사소한 행동에 사사건건 상처 받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피해의식을 가지고 "내게 어떤 식으로 대우하는 지 보자"라는 식으로 고모를 대했던 것 같다. 또한 친구의 마음 가운데 존중의 욕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미 하나님께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사람에게 환대받지 못하고 무시당했다고 왜 분노를 하고 있는지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도록 도왔다. 3. 헌신 누군가를 정죄하고 분을 품는 것은 죄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런 악순환 속에 들어가지 말고 예수님 또한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무시 당하셨지만 사람의 대우에 연연하지 않고 휘둘리지 아니하지고 결국 소명을 이루시고 우리 모두를 구원하실 수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예수님의 용서의 능력을 구하자고 권유함.
4. 변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에게 좋은 대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정죄하거나 비방하지 않고 분노감을 느낄때마다 즉각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서 동행과 용서의 능력을 구한다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고모의 연약함을 용서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자하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재차 권면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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