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과제1) 1.2.3장 읽고 질문 만들고 대답하기(강의와 강의안의 원리순서가 각각 다르지만 과제는 강의의 순서를 따랐습니다.)
1원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다. 2원리: 사람의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3원리: 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
1. 아담과 하와의 모델을 현대인과 내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우리의 부르심을 깨닫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환경’과 ‘사명’의 구체적인 예는 무엇이 있는가? (적용의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 질문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았다는 원리를 붙들 때 오늘 나의 일상에서 달라질 수 있는 점이 있다면? 인간은 절대적으로 하나님 의존적인 존재로 지어졌음을 알기에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선한 의지를 갖게 되고 그만큼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거하게 된다. 또한 내게 허락된 환경과 사명과 금지조항을 면밀히 살펴 나의 정체성을 바로 깨달으면 내가 속한 모든 공동체 속에서 부르심의 역할(사모, 성도, 아내, 엄마, 딸, 동생, 이웃,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게 된다.
3. 반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망각할 때 내 삶에 어떤 모습이 나타나는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도 살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되어 삶의 모든 선택과 판단의 근본이 나의 욕구와 욕심으로 채워진다. 결국 나의 부르심을 잃게 되어 죄악가운데 빠지게 된다.
4. 정확한 죄인식을 피해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여기는 우리의 고질적인 실수는 어떤 것들이 있나? 가장 흔하게는 가족으로부터의 상처와 그에 대한 반응으로써 자신의 죄악된 행실의 정당화가 있다. 또한 성장배경이나 열악한 환경을 탓하며 나 자신이 주체적인 반응을 할 수 있는 인격체임을 망각하고 자신을 피해자요, 희생량으로만 여겨 악을 키우는 삶의 태도가 있다.
5. 타인의 죄악으로 인한 고통속에 있는 사람에게 우리는 희생자일뿐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진리안에서 인간은 자유롭게 된다. 얕은 위로로 다가가는 심리상담은 잠시 기분이 나아지는 듯해도 궁극적으로는 아무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하지만 죄와 상황을 바로 직면하기 시작하면 악순환의 확산을 막게 된다. 은혜를 붙잡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 나아간다면 문제상황을 바로 인식하게 도와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피상담자에게 진실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판단이 어렵지 않다.
6. MBTI만으로 사람을 이해하려는 시도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약점에 대한 정당화로 인해 성장과 성숙을 불필요하게 된다. '나는 본래 이런 기질이기 때문에 이럴 수 있는거야.'와 같이 오로지 이해받기를 원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사랑의 실천으로부터 멀어지고 자기애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문제 상황을 살핌에 있어서 '선악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단순히 ‘다름’의 문제로 치부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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