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미술세션] 과제3) 사례2, 3에서 상담과정 중에 사용할 만한 자료들을 뽑아서 정리하고 상담계획을 세워보기  

 <1> 사례 2 :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형제

<#1>~ 1)극본적 해석 : 자신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도움을 기꺼이 요청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혼자 처진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조차 먼저 가버린다고 느낀다.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데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지, 왜 요청하는 것이 어려운지, 이전에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 나누도록 한다. 요청을 하려할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그 속에 자신이 느끼는 욕구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상담을 하는데 자료로 활용한다.

 

2) 관점적 해석 : 엄마도 자신을 도울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 ⇒ 왜 엄마가 자신을 도울 수 없다고 느끼는지 이야기해보게 하고, 사람의 도움은 한계가 있음을 알게 한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권유한다. 자신이 도태되고 낙오되는 것이 사탄의 생각임을 알고 있으니 더욱 그런 생각을 뿌리치고 소망과 미래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한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도록 질문한다.

 

3) 분석적 해석 :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지만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이 허락을 안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문으로 들어가서 가족들과 타인들과 함께 하는 것을 갈망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을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게 한다. 돌아온 탕자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적용적 해석 : 매일 성경을 읽고 교회 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타인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실천에 옮겼을 때 느낄 수 있는 이전과 같은 어려움을 예상해보고 그러할지라도 이전과 다르게 반응하도록 나눠본다.

 

<#2>~ 1)극본적 해석 : 외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가면을 여러 가지로 그려 넣었다. 왜 가면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한다. 외식적으로 행동하게 된 이유와 그렇게 행동해서 얻는 유익이 무엇인지 말해보게 한다. 가면을 버리면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상상해보고 결말을 이야기해보게 한다.

 

2) 관점적 해석 :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점이 모호하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자신의 어떤 부분을 싫어하는 지 나눠본다. 그것을 하나님이 벌하시는 데 그 방법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적절한 성경을 통해 나눠본다.

 

3) 분석적 해석 :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고 자신을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세상에는 불만족으로 드러나고 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개념이 타인에게 건강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 왜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 지를 이야기 해 본다. 왜 자신을 유약하고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하는 지 이유를 말해보게 한다. 사람들에게서 받고 싶은 욕구가 무엇인지 말해보게 한다. 이전의 그러한 경험이 있었는지를 이야기해보게 한다.

 

4) 적용적 해석 : 가식적인 것이 많았다고 한다. 하나님을 더 바라보겠다고 방법을 찾았다. 사람을 바라봄으로 자신이 겪는 어려움은 사람에게서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고 사람들에게서 얻는 유익은 자신의 세상적인 욕구를 채우려는 목적임을 알게 나다. 그러나 오직 자신에게 가치 있고 만족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함으로 앞으로는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가식을 버릴 수 있고, 또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인지하여서 하나님 앞에 겉모습이 아닌 정직한 마음을 갖도록 실천하게 한다.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이길 수 있었던 상담자의 경험을 이야기해줌으로 이해를 도울 수도 있다.

 

<2> 사례 3 : 신앙에 커다란 회의가 드는 주부

<#1>~ 1)극본적 해석 :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오해가 있다. 고모를 하나님과 연결 지어서 무서운 분으로 오해하고 있다. 사람이 경험하는 어떤 대상으로 하나님을 오해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사람과는 다른 스스로 있는 분이시며 하나님만이 갖는 속성을 알려주며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2) 관점적 해석 : 자신의 관점을 보면 자신은 열등감을 갖고 있고 그로인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신과 상관없는 분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열등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 예수님을 자신을 도울 수 없는 무능한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하나님과 예수님을 오해함으로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상관없는 분으로 이해하는 잘못된 개념을 바꿔주도록 상담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사탄의 생각이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을 나눠본다.

 

3) 분석적 해석 : 대체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바른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함으로 그 십자가의 의미와 능력을 나눠본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갖는 구원의 가치를 이야기해보게 함으로 더욱 예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친정아버지와 이전의 성경말씀의 무서운 경험으로 인해 오해했던 것들을 나눠보며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한다.

 

4)적용적 해석 :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해서 겪는 오해와 불신앙을 이해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의 삶에 동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깨닫고 이후로는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실천을 갖게 한다.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부모의 탓이라고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그것을 오히려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한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주어지는 평안과 기쁨을 회복하여 진실된 신앙생활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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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7 (목) 00:01 6년전
다른 해석들은 적절하고 잘 이해가 되었는데 극본적 해석이 약간 부족합니다. 스토리를 생각하게 하고 그래서 절정과 결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단과 전개는 대개 잘 됩니다. 문제는 절정과 결말입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물론 과거나 현재도 가능합니다) 파국을 맞게 되는 내용이거나 혹은 좋은 결말로 끝나는 것도 좋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게 하는 방법은 극본적 해석이 적절합니다.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 자체로 도구를 잃어버리는 것이니 네 가지를 모두 잘 할 수 있도록 극본적 해석에 좀더 치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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