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과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록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에 대해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말하기와 듣는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서 감사하다. "말은 마음을 표현시키는 통로"이다 하나님은 우리 언어에 놀라운 의도를 예비하셨는데 죄로인해 언어 소통의 치명적인 해를 가져왔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단이 뿌려놓은 말들을 하며 살아가는 실수를 범하고있다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때 내 감정과 욕구에 충실해서 말을 한 것 같다 어떤 상황 속에 내 감정과 맞지 않으면 버럭 화를 내며 말을 한다든가 불만이 많으면 입을 내밀고 말을 한다든가 하는 말들을 했다 말 속에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감 수치심의 감정들이 다 포함되서 입 밖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이제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특히 나는 존경과 지배 욕구가 강해서 두려움과 수치심의 감정이 자주 올라온다 말에 대한 속담으로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다 이 만큼 우리들의 관계 속에 말이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고 중요하다 내 말 속에 대부분이 감정과 욕구의 가시들이 박혀서 입 밖으로 흘러 나온 것을 알았다 평상시 꾹 눌러 있던 미움과 분노의 감정의 말과 해결되지 않은 존경과 지배의 욕구들이 어떤 계기가 되면 뚝뚝 튀어 나와 내 마음이 다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영문도 모른채 내 악한감정의말로 상처를 받을때가 왕왕 있었던 것을 알았다 그때 마다 뒤돌아서 후회를 하곤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를 하고 또 다시 악한 감정들을 쓸어 담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살았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기도 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각자의 감정과 욕구에 따라서 말하는 사람의 몫과 듣는 사람의 몫이있다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과 욕구에 따라 말을 하고 듣는 사람 역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욕구와 감정에 따라 들어서 때로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곡해를 해서 말을 받아 들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바르게 듣는 것이 말하는 것 이상으로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있다 같은 설교를 들어도 듣는 사람의 마음 밭의 상태에 따라 수 백 가지로 해석이 되어 재 전달 되는 것을 볼 수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의 의도를 알아 차리는 듣는 마음이야말로 얼마나 축복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나와 다윗을 비교해도 알 수 있듯이 요나는 하나님이 왜 니느웨로 가라하는지 자기의 감정을 가지고 들으니 의도를 깨닫지 못하니까 불평을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려했고 다윗은 비록 자신이 잘못한 일을 나단 선지자가 비유로 말을 했는데도 의도를 금방 알아차린 것을 볼 수있다
나의 듣는 마음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나는 다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들을땐 잘 알아 차린다 무슨 의도로 왜 저런 말을 하는지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은 잘 못알아 들을때가 많다 그이유는 내가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내 감정과 욕구를 가지고 듣기 때문이다 뭔가 생각에 맞춰서 듣다보니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이 많아 때로는 오해를 하기하고 섭섭하게 들을 때도있다 남의 대화는 나의 감정과 욕구를 빼고 들어서 훨씬 객관적일 수있는데 나에게 하는 말은 주관적으로 듣게 되서 상대방이 말하는 의도와 상관없이 왜곡해서 듣는 악순환의 반복이었음을 깨닫게된다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하나님의 말의 힘은 창세기 1장 1절에 가장 잘 나타나있다 천지를 말씀하나로 창조하셨다라고 하셨다 인간이 죄가 없을때는 말로 주님과 의사소통이 가능 하고 말에 대한 파워도 대단했다 어느날 사탄의 꾐에 빠진 아담과하와 때문에 죄가 들어왔고 죄때문에 하나님과의 대화도 꼬이기 시작했고 수치심과 죄책감속에 서로를 비난하며 떠넘기는 말로 바뀌기 시작했다 죄로 죽었던 우리의 죄를 예수의 보혈의 피로 씻음 받은 나는 사탄의 언어에서 하나님의 언어로 바꾸는 작업을 해야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 예수님의 희생과용서 성령님의 동행과 충만함을 알고 주님이 나를 향하신 사랑속에 덕을 실천 하는 삶과 주님이 내안에 거하는 거룩함 속에 살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된다. 참~~~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