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신의뜻을알고인도하심을받고자하는소망이모든인간에게있을것이다. 하나님을믿고신앙생활을하면서도늘우리는하나님의뜻이무엇일까라는고민을하지만여전히하나님의인도하심을헤아리는것에는여전히미숙하다.
성경적상담을공부하면서깨닫는것은강의를통해믿음의시야가넓어진다는것이다. 예전에는전혀생각하지않았던다양한방식으로나의삶을해석함으로나의깊은내면에있는욕구를찾아가게된다. 이러한통찰은다른사람과대화를하거나일상에서혹은교회에서발생하는일을새롭게인지하고지혜롭게대응하게한다.
하나님의뜻을알고자함이간절할수록자기중심적으로생각, 해석하는경향이있다. 나역시하나님의뜻이무엇일까라는생각을할때타인이나하나님과의관계에대해서는깊이생각해보지않았다는것을깨닫는다. 그저지금당면한하나님의뜻을알수만있다면 내가 더나은결정을할수있을것에 머무르를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뜻, 인도하심을받는다는것은내가그뜻을앎이중요한것이아니라, 타인과하나님과의관계안에서선한방향으로나가야된다는것이나의신앙의폭을넓혀주었다. 그리고이모든과정을계시나계명에제한하는않고, 하나님의섭리와경륜이라는큰틀안에서이해할때더욱하나님의인도하심에확신을갖을수있을것이다.
하나님의뜻을아는것보다선행되어야할것이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의관계와말씀을사랑하는것이아닌가생각해본다. 그럴때그안에서우리는 하늘의 지혜를얻을수있고, 겸손하게 낮아짐으로 다른사람의지혜로움을들을수있는귀가열릴것이다. 나아가하나님의온인류의구원의관점이라는세상을다스리시는경륜과이끌어가시는섭리아래서말씀이해석되어질때각자에게주어진계시가 나를 위한 하나님의뜻을앎에머무르지않고나의희생을감수하더라도결과에연연하지않고, 선한일들을선택하고담대하게나아갈수있을것이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