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나의 말하기/듣기의 문제점과 은혜의 소원
저의 말하는 문제점을 6가지 욕구로 분류하고 그 욕구를 극복하기 위한 은혜의 소원을 적어봅니다.
1. 유익-가족에게 잔소리를 할 때 문제들이 해결되는 듯 하고, 몸이 편해지니 나를 위한 유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나’라는 우상을 제일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나의 유익보다는 다른사람의 마음을 돌아보고, 내가 얻고자하는 이것이 정말 주님 앞에 맞는 것인지를 생각하며 말해야겠습니다 (희생) 1. 편안-남편이나 다른사람과 마찰이 있을때 더 얘기하고싶지 않고 회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지만 나 스스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라고 했던 말들은 결국 내 마음이 편하려고 던졌던 말들 뿐이였습니다. 나의 말은 나와 다른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해줄수없음을 인정하고 주님의 말의 능력으로만니 (말씀으로) 편안함과 소망을 얻고싶습니다 (능력) 1. 쾌락-예전에는 개그본능이 있어 다른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대화의 스킬이라 생각하며, 성도의 교제가 쾌락적 대화로 끝났을때 그 이후의 허무한, 말의 실수에 대한 좌절감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나의 말로 그들을 편하게 하는것보다, 내가 경청하며 그들의 마음을 들어줄때 상대방이 더 편안해하고 나도 자유로워짐을 느낍니다. 대화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거하심으로 기쁜대화, 즐거운 대화의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동행) 1. 존경-누군가를 조언하는, 도움이 되라는 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을 때 결국 내가 존경받고싶은 욕구였습니다. 은연중에 드러난 내가 그들보다 높다라는 교만이었습니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며 나보다 높으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대화를 나누고싶습니다. 그럴때 가족과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보고, 그분의 마음을 느끼기를 소망합니다. (계획) 1. 인정-제가 몸부림치며 뿌리뽑아야하는 욕구입니다. 말을 반복하며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것, 내 생각이 맞음을 듣고싶고 인정받고싶은 것을 내려놓아야합니다. 무엇에 대한 인정인지를 깨닫고, 내가 오직 인정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았음을 인정하며, 다른사람들에게 용서의 말을 하고, 높이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용서) 1. 지배-심리학용어 ‘가스라이팅’처럼 말로 다른 사람들을 무력화시키는 말이 저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아 이것이 곧 지배의 욕구인것을 느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직면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제가 부모로서 이런 욕구가 있음을 빨리 알게해주신것에 대해 다행이고 감사가 됩니다. 말 안에 지배의 욕구를 뿌리뽑고 제가 먼저 주님께 다스림받아 저의 말과 생각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충만) < 들을때의 문제점> 저는 성급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말의 내용을 미리 파악해서 말을 끊거나, 제가 생각했던 내용의 결말을 미리 말하는 성급함이 있습니다. 사랑하며 듣고(Love),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듣고(Know), 들으면서 사랑의 추임새를 하며(Speak), 들으면서 공감하는 것(Do)을 경청의 자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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