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엄마이자, 사역자의 아내이자, 교회의 사모로서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사명은 대사로서의 사명이다. 대사는 언어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에 동의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청지기 사명으로 성도를 바라보는 것이며,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정체성을 찾도록 가이드 하는 것이 사명이다. 또한 모든것이 하나님이 할 것을 믿으며, 목회자와 사모는 도구임을 인정하며 대사로서 목표지향적이 아니라 과정지향적으로 성도들을 말로 이끌어야하겠다. 특별히 그렇게 하기 위하여 그분의 뜻과 목적이 일치되어야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말 안에 나의 주관이나 생각이 아닌, 그분의 목적을 감당하며 구하려고 노력할때 나의 언어의 사명이 이루어질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내가 노력해야하는것은 당연히 경건생활이다. 언제나 하나님과의 친밀함으로 뜻과 목적을 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그분의 뜻을 알아가기 위해 먼저 자기희생, 완전한 용서, 관계회복을 실천할때에 대사의 역할로서 행동으로 보여주며 말로 그리스도를 나타낼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