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 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찾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기록하기.
가정을 위해서 잘 도와주고 애쓰는 남편에 헌신이 있음에도 집안일이 너무 하기 싫고 지친다고
느껴지는 날 괜히 심술을 부리며 남편이 나의 눈치를 보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충분히 도와주는 것을 알면서도 감사를 표현하는 것에는 인색하면서, 더 도와주지 않은
부분만을 부각해서 생각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나는 오늘 밥이 하기 싫다. 집안일이 하기 싫다!” 이렇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면 되는데, 괜히 한국에 살았으면 밥 안하고 싶은 날 배달 시켜 먹으면 되는건데, 라는 불만이 올라오면서
그 불만을 남편에게 툴툴거리는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위의 행동을 보면 아래의 원칙과 원칙을 어기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감정을 통제하라는 원칙: 감정을 속으로만 가지고 있지 않고 겉으로 끄집어 내려고 한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다.
그 원칙을 어기는 방법중 과장: 과장이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잘못된 의사소통의
방법.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이 지쳐서 마음으로 그 지침이 번지는 이런날,
하나님께 내 마음의 상태를 먼저 아뢰고 마음을 받아주시고 토닥토닥 해주시는 주님께로의 위로를 받은후,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해주시는 주님을 경험함으로 남편에게 괜한 심술이 아닌, 괜한 투덜거림이
아닌, 오늘은 좀 그런 날이네, 늘 도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조금 더 도와줄 수 있음 좋겠다.남편도 힘들겠지만,이라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