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전체를 읽고, 그 중 각 과에서 해야 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를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성령에 의해 이끌림을 받는것이 어려운것 같다. 성령께서 나의 마음을 인도해달라고 하는 것은 나의 감정과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놓는 것인데 참 그 부분이 사로잡혀있고 안놓아져서 힘들다. 성령님께서 나를 이끌어주시는 것이 내가 손해보고, 한발 물러서는것 같아서 그런듯 하다. 내 안에 나의 생각이 가득하니 지혜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거부하게 되고 지혜로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
부르심을 계시와의 일치 속에서 검증하는 것도 어려운 부분인것 같다. 다윗의 예만 보아도 자기를 헤치려는 사람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것은 그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힘든 상황에서는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분별하고 주시하는 것이 어려워보인다.
해결의 키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 같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면 그분의 길이 얼마나 유익한지 알고 그분의 일이 얼마나 나를 생명으로 인도하시는지 깨달을텐데.. 시야를 열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러한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하기위해 성령님께 내 주권을 드리고 지혜를 사모하고 구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