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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본원리] [과제2] 교재 3~5장을 읽고 질문 만들고 그에 대한 답 기록하기  

Q. 상담을 할 때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모든 심리검사 도구가 어디에서나 아예 쓸모 없는 것인가? 심리검사 도구가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A. 모든 도구는 양날의 검과 같아서 어떤 용도로 쓰는지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있고, 살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더욱이 '고난'도 하나님 안에서는 유익하게 쓰이기에 심리검사 도구들도 하나님 안에서 선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상담은 좋은 질문, 대화를 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지, 진단이나 교육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므로 상담에서는 심리검사도구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무엇이 발전되어야 하는지 더욱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교육 상황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정신과에서 임상적인 진단을 내릴 때 심리검사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겠다. 


Q. 주변에서 MBTI 성격유형 테스트나 각종 심리검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성경적상담사로써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


A. '그것은 이러 저러 한 부분이 틀렸다, 위험하다.' 라고 말하기 이전에 성격 검사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는 메세지를 잘 읽고 반응해야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마음에 '너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나를 알려주고 싶어.' '네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어.' 하는 메세지를 품고 성격유형검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며 사랑을 표해야한다. 혹시라도 대화를 나누다가 '나는 P라서 게을러' '너는 N이라서 사차원인가보다.' 하는 흉기로 쓰이는 순간이 있다면 수정해주고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는 것도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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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08 (목) 14:51 1년전
과제를 잘 해주셨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좀 더 첨언하자면 심리평가를 함으로써 피상담자가 그 결과의 툴에 스스로가 갇히는 부분이 있겠습니다. 더 큰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이 난 이래, 난 저래 라는 선입견으로 나아갈길을 저해하는 부분때문에 선호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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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12-21 (수) 23:40 1년전
[@kellysowon] 첨언 감사합니다.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긴 하지만, 저는 심리평가를  통해 나의 어떤 모습이 약한 부분인지 정확히 앎으로써 나아갈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찾게 되어서 정말 매우 큰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 N(직관형) 선호가 높다는 것을 알고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약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거든요. 이해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 안에서는 무엇이든 선하게 쓰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먼저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누군가가 그런 이야기를 꺼내거나, 사용하기 원할 때에는  심리평가는 틀에 갇힐 수 있다는 생각 자체도 선입견으로 작용되지 않도록 하나님 안에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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