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결혼 생활에 적용해 보기
-제일 잘되는 부분
*적응성: 서로 살아온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상대의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융통성: 부부가 서로 있는 모습 그대로의 배우자의 삶을 받아들여 전혀 다른 세계가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
*사회적 관련성: 봉사나 부부가 하고 있는 일적인 부분에 연관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참여하거나 논의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제임 힘든 부분
*가정에의 헌신, 명확한 역할 규정: 남편과 처음에 이 부분에 대해 교제할 때 집안 일은 여자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받아들여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서로 직장을 다니며 아내인 제 헌신이 당연하고 집안의 모든 부분을 감당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의 공유: 사회적인 일을 할 때는 함께 하며 보내는 시간이 있었으나 정작 부부가 함께 교제하고 나누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같다.
20여년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 겪었던 어려움들이 기도와 헌신 가운데 많은 부분에서 해소된 것 같다.
아직 영적으로 깊은 교제를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마저도 기다리며 이해해 주고 있는 것같아 감사하다.
부부가 연합될 때 하나님의 본질이 하나님의 사역으로 나타난다는 강의 내용이 생각난다.
다시 부부의 연합을 위해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적용해 보니 어느 곳에서 문제가 되는지를 살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