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성경세션] 성경세션 소감문성경세션은 믿는 자로써 특별히 도전을 받는 수업이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많은 믿음의 고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그 뜻을 깨달아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에까지 미처 생각지 못하거나 또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조차도 많은 장벽과 한계성을 느끼며 살고 있다. 단지 믿음의 분량대로 각자 말씀에서 교훈을 얻고 책망을 얻어 회개하기도 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선 피상담자로써 생각하고 질문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들을 마음에 소원으로 품고 행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코람데오의 삶을 사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치유자되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사람의 힘으로, 상담자의 능력으로 사람을 설득하고 선순환을 만들며 살아가야 할 바를 찾으려고 하는 헛된 노력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얻는 깨달음 안에 변화가 있고 치유가 있음을 확신한다. 피상담자를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고자 할 때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성경말씀을 통한 세션상담을 통해서 바르게 이해하게 도움으로써 그 은혜의 힘으로 자신이 처해져 있는 환경을 바로 이해하고 해야 할 바를 바로 깨달아 스스로 이기고 일어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상담법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경세션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또 한 번의 성경적상담법의 일치성과 통일성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성경본문을 상담적으로 살펴서 상담의 4가지 해석법을 적용함으로써 피상담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상담자로서 유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률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혼선이 없이 수월한 상담을 돕는 뛰어난 방법임에 감탄했고 그 만큼 기뻤다. 다각면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극본적,관점적, 분석적, 적용적해석법을 역순으로 사용함으로 성경의 자연스런 이야기로 시작되어 관점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타인, 하나님, 사탄의 입장을 생각하며 스스로 깨우침이 있게 유도하며 마음에 와 닿는 단어와 문장들을 통해 드러나는 감정과 욕구를 거부감없이 찾을 수 있게 하고, 말씀에서 깨달은 원리로 적용하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적용적해석법으로 마무리하는 단계 단계가 참으로 자유롭게 피상담자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상담법임을 발견했다.
성경세션을 통해서 얻은 두 가지 상담법의 유익한 점은 실제적으로 과제를 하면서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이 이루어낼 수 없는 정답을 말하는 교과서적인 대답이 될 수 있고,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위선적인 대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유념했다(목사님의 코멘트가 없었으면 의식하지 못했을 부분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며 자신의 유익과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상담자를 보며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것에 큰 깨달음이 있다. 이러한 발견은 아주 작은 듯 하지만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루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익혀야 될 부분은 성경본문에서 드러나는 6은혜의 깊이를 잘 깨닫지 못하여 다른 은혜와 연결을 시킬 수 있다는 점과 앞 뒤 성경구절을 읽어 보지 않고는 은혜와는 연관이 없는 듯한 단편적인 성경구절이 은혜에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깨달음의 부족함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다음 단계에서 더욱 명확하게 배워나갈 것이기에 조급함을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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