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고통과목을 듣고 소감쓰기
고통과목을 들으면서 근원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일이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해결이 되지않아 온 가족모임이 어렵고 힘든가운데 코로나로 정부에서 막아 온 가족모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지금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상태이지만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 그건 막내며느리의 트라우마로 어렵네요. 트라우마는 영적인 것이 아닌지, 지난번 고통강의를 들으며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해 생각하며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문자를 보냈는데 아들을 통해 트라우마는 영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아직은 큰아들을 마주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막내 며느리에게 절망을 갖게 하는 사건이 코로나 전에 있었는데 명절 때마다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데 우리는 보통 다같이 식사를 하면 아들들이 설거지를 하는데 그날은 큰아들네가 자녀문제며 모임 문제로 전날 저녁에 부부다툼이 있었는데 추석명절날은 누나네 집에 모여서 부지런히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했는데 막내는 장이 좋지않은지 음식 뒷정리를 하고, 막내 며느리는 화장실 다녀오면서 큰아들에게 농담식으로 웃으며 웬일로 아주버님이 설거지를 다하시네요? 하는 말에 큰 아들은 갑자기 전날의 화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올라와 씩씩대며 화를 벌컥내더니 싸울것 같은 자세로 나오니 막내가 방으로 함께 들어가서 왜 그러냐고 이유를 물으며 화낸 이유를 듣고 이해하게 되었고, 나와서 막내며느리 한테 이해하라고 하고 우리도 모두 막내 며느리 한테만 화낸 이유가 있었으니까 니가 이해하라는 식으로 며느리를 달랬지요. 그런데 며느리는 큰아들의 그런 모습에 친정아버지의 화난 모습이 업로드 되면서 충격을 받았고, 자기편에 서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으로 절망하게 되었다는 거지요. 이 때 lksd가 필요한 상태인데 그러지 못하니까 지금도 해결이 되지 않고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를 이해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꼭 껴안아 주도록 하겠습니다. 문자는 보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