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과제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심리상담의 주요 이론들의 특징과 그 문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주변의 지인은 남편과 사별하고 딸을 혼자 키우는 과정 가운데 여러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수 회의 일반 상담을 고가를 지불하며 받았습니다. 그 센터에서 어떤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 분은 저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그쪽 상담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돈이 아깝다는 얘기를 종종했고 차라리 제게 얘기하는게 더 속이 시원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쪽 센터에 가면 같은 얘기만 게속 반복적으로 하게되고 상담사도 그다지 특별한 가이드도 없고 계속 무언가를 적기만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몇번 받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분은 아직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는 못하고 계시지만 종종 하나님을 부르며 호소하시는 분이기에 그분을 만나면 얘기도 들어드리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한 구원과 치유,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으로 인한 보호와 인도를 종종 말씀해 드립니다. 그분의 당면한 내면적 문제해결보다 그분의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돕기 원합니다.
그런데 과제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핀트의 내용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체적인 일반상담의 네가지 방법의 문제 중 하나의 사례를 기록하라고 하신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가장 매력을 느꼈던 일반 상담 기법은 정신분석과 인간중심적 상담이었습니다. 내적치유 세미나를 통해 영유아기 뿐만 아니라 태아기적 상처에 대한 치료를 받은 경험도 있구요. 제게는 긍정적인 치유 경험이었고, 나에 대한 통찰과 이해로 인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긴 했지만 온전한 해결은 아니었습니다, 이후 성경적으로 저의 세계관이 바뀌는 온전한 치유는 회개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종종 다른 사람을 상담하는 기법은 인간중심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들어주고 본인이 옳은 방향을 결정하도록 피상담자의 자유와 내면의 힘(?)을 존중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같은 기독교인들이라 내면의 힘으로 표현되는 부분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을 신뢰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선호했던 상담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가 필요한 타이밍이라면 안간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때로는 피상담자가 아플지라도 성령께서 말하라고 하시면 정확하게 직면하게 해 줄수도 있어야 하는 주님 뜻과 말씀에 더욱 따를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질문을 정확히 이해 못하고 과제를 작성하다보니 길어진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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