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원리 과제3. 4, 5장에 대한 소감쓰기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다시 한번 마음에 정리하고 싶어서 소감쓰기를 과제로 택했습니다.
4장. 상담의 주요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심리학 도구들은 영역과 유형을 아는데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감정과 욕구를 알 수는 없기에 근본적인 마음의 영역을 다룰 수 없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을 통해서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는 말씀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와 사랑도 주시지만 나의 숨은 의도와 동기, 마음의 중심을 다 드러내시기에 그 말씀 앞에 나의 죄와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는 경외함이 느껴지도 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도 해왔지만 꾸준히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성경에서 주시는 지혜와 계시, 통찰을 얻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의 문제뿐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을 청해오는 피상담자의 어떤 심각한 문제상황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보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안에서 말씀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 해 보기 원합니다.
5장.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의 우상숭배를 파악하고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성경적인 상담과 일반 상담의 큰 차이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욕구는 채워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신선한 충격입니다. 아이들도 결핍되어 보이는 상황들에 대해 채워주려고 했고 나의 문제에 대해서도 채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죄라고 정의된 것들로 채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명확했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의 문제, 욕심의 문제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보지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더 정직하게 들여다보면 몰라서라기 보다 알지만 이해받고 싶고, 합리화해서 어떻게든 채우고 싶은 강한 욕구의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내 안의 이런 욕구의 문제는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주심도 경험하며 어느 정도 해결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이유를 더 깊이 깨닫고 근원적인 문제를 진리의 말씀 앞에서 해결 받고 싶습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 받을 때 또 다른 사람도 더 잘 도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저를 인내로 계속해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끌어 주신 상담자 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문제들도 능히 해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통한 실제적인 상담의 사역이 제 안에서 먼저 경험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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