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생각하다 보면 선택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선택을 하려고 하다 보면 좀더 높은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하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감정적인 표현에서 결심의 표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정기 검진을 하고 와서 변함 없는 결과를 얘기하면' 이럴 때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것이고 앞으로 잘 관리하면 된다고 위로해 드린다면 좀더 의지가 생기겠지요. 하지만 왜 이런 저런 일을 안 했느냐고 하면 당장 감정섞인 대답을 들을 것입니다. 그 미묘한 차이를 미리 생각하셔서 계속 말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