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101 개론 과제 3: 주변 문제 해결 사례
문제 인식 상당히 오랫동안 관계에 갈등을 겪고 있는 남자 집사님이다. 1) 영역은
개인, 가정, 교회, 직장, 사회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유형은
환경이나 타인이 아니라 비상담자 자신이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3) 감정은
상당히 복합적, 분노, 자학, 판단과 정죄의 연속, 술에 지나친 의존 상담보다는 권면적 수순인 3단계 정도까지 진행했다고 할 수 있다. 원인이해 초기 이민자의 자녀로서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했다. 더욱이 아버지가
엄격하고 애정이 적었고 사춘기에 미국에서 차별을 경험하여 가정 안팎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정과 현실도피로 도망가듯이 군 입대를 했지만, 18살의 어린 나이에 중동전쟁터에 던져졌다. 전쟁터에서의 죽음을
목격하고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포화로 간신히 목숨은 구했지만, 여러 번 수술을 해야 했다. 이러한 참혹한 전쟁의 트라우마도 제대로 치유하지도 못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내를 만나서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였지만 순탄할
수 없었다. 술에 의지하는 버릇이 생겼다. 다행히도 전쟁
부상자의 우대가 높은 미국에서 직장을 구해 어느정도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관계의 어려움으로 그 곳에서도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직장은 물론 교회에도 적응을 못했고, 이를
견디지 못해서 알코올에 의지하여 취한 상태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전화를 해서 분노를 쏟아 붓는다. 전쟁에
참여했던 계절이 오면 증세가 심해져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진다. 처음에는 모두가 도와주려고 했지만, 조그마한 갈등만 발생하여도 취중에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하다 보니, 다른 교회에서 목회자는 물론 주위 사람들이 회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상처만 더욱 깊어 갔다. 부모와 사회, 교회에서 버림받았다는 상처, 인정,
전쟁이 트라우마 등 방법적용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취중에 실수를
한 후에는 자학하며, 격려와 용기를 주면, 어느새 판단과 정죄로 교회와 타인의 잘못된 부분만 지적, 공격한다.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사랑의 마음으로 잘못을 권면하는 순간, 바로 어떤 관계도 다 원수처럼 변해버린다. 은혜가 충말할 수록, 그 만큼 다른 사람을 더욱 정죄, 지적한다. 겸험이 없기에, 복잡한 증세로 인해 “감정 단계”로 진입하거나 직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럽다. 앞으로 상담공부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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