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를 읽은 후 소감
: 진로는 모든 사람에게 무척 중요한 주제이지만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자주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기도 하기에 배움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진로를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로 나누어 영역을 구분하니 여전히 미래에 대한 것으로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고민할 수 있다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여겨졌습니다.
또한 단계를 따라 영역을 구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유형에 따라 선택사항을 나누어 정확하게 이해하는 가운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올바른 결정을 위하여 감정을 이해하며, 감정의 근원인 욕구를 발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을 깨달아 은혜로운 것을 선택하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것, 그리고 실천이 쌓여 변화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
저는 대부분 전통적 방법에 따라 인도하심을 구해왔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역이나 유형을 나누는 것보다는 예배, 기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상황을 이해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해 가고자 노력해왔던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직업을 정하거나, 학교를 정하거나, 남편과의 결혼을 결정할때 환경의 변화를 살피고, 타인의 조언을 듣고자 노력했으며,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가, 내면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어떠한가, 내면에 어떠한 조명을 주시는가 등에 따라 인도하심을 구해왔다고 여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