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학습상담법] [과제3] 앞선 사례3개에 상담주제(선순환)적용하여 올리기[과제3] 앞선 사례3개를 상담주제(선순환) 적용하기.
# 사례1 안녕하세요. 현재 중1인 학생입니다. 현재 영어학원은 초6 2학기 초쯤?에 그만두었고 2월까지 쉬다가 현재 다시 진행중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중상위권은 갈줄 알았고 실제로학교 영어 수행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잘하는 친구들이 생기는 것 같고 문제를 틀린다면 특히 영어는 더욱 좌절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어를 많이 모른다. (어려운 단어일수록 잘못 외움.) 2. 문법이 남들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친구들은 문법을 고등?과정까지 가서 나도 문법을 바로잡고 싶다.)
상담주제 분석 ==> 어구의 문제:어려운 단어를 못 외우고 문법이 부족 영역 : 학교 유형 : 관계(친구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영어수준을 인식) 감정 : 절망(문제를 틀릴 때 좌절함) 욕구 : 존경(친구들보다 부족하고 싶지 않음) 소원 : 동행(하나님과의 동행 속 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나아감) 결심 : 화평(동행하는 하니님을 생각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공부해 나간다) 실천 : 우애(친구들과 비교하기보다 함께 공부하며 나아가는 동역자로 생각하기로 한다) 변화 : 연합(경쟁상대가 아닌 서로 도우며 자신의 공부에도 발전을 이어간다)
* 근거: 사례자는 나름 공부를 해나가며 어느정도 결과도 나오는 상황임에도 친구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비교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기에, 함께 공부하는 동역자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사례자의 존경의 욕구를 버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례2 유학한지 3~4년 정도 된 유학생인데요영어가 고민이에요. 그래도 외국에서 살다 보니까 일상적인 대화 정도는 문제가 없고 알아 듣는 것도 95% 정도 거의 다 알아 듣는데 자유로운 대화라던지 친구들이랑 긴 대화를 한다던지... 긴 문장을 말하는 게 잘 안 돼요. 말하기 전에 항상 머릿속으로 어떻게 말 할지 생각해서 얘기하고, 틀릴까봐 겁나고, 할 말을 미리 머릿속으로 준비해도 막상 말을 할 때는 잘 안 나오고 문장이 엉망이 돼요... 작년까진 영어를 하긴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살았기 때문에 나름 합리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영어만 쓰는 나라로 왔는데도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럴까봐 걱정이에요 어떡하면 스피킹이 늘을 수 있을까요?
상담주제 분석 ==> 문장 : 일상대화는 가능한데 긴 표현에 어려움을 겪음 영역 : 사회 유형 : 조직(말하려고 하면 문장이 엉망이 됨) 감정 : 두려움(계속 스피킹이 제대로 안될까봐 걱정) 욕구 : 지배(틀릴까봐 걱정해서 미리 머릿속으로 준비) 소원 : 계획(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상황을 바라봄) 결심 : 인내(좋은 열매를 맺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현 상황을 인내하며 나아가기로 결심함) 실천 : 온유(틀릴까봐 겁먹지 말고 차분하게 상황에 임한다면 조금씩 스피킹실력이 발전해 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변화 : 교제(다양한 사람들과 꾸준하게 소통함으로 스피킹이 더욱 자연스러워진다)
* 근거: 유창함은 말하기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능한데, 사례자는 말하기 전 틀리지 않기 위해 한참 고민하다가 말하느라 실력이 늘지 않고 있다. 우리가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없기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주어진 상황들을 바라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계속 소통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사례3 안녕하세요. 26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영어통번역을 공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요즘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애초에 영어를 공부한 것도 좋아하는게 없었어요. 그나마 외국사람들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해서 계속 보다보니 영어가 친숙해서 영어통번역을 선택했습니다. 영어통번역이 극도의 기술과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요하는 학문입니다. 근데 저는 공부하는게 재미가 없네요.. 영어 잘하는 사람 수두룩 한데 공부도 잘 안하는 제가 이걸 진로로 선택하는게 무모한 것 같기도 하고요.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전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선은 졸업하고 영어 관련 일을 할 것 같긴하지만.. 미래만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외국으로 도망치고 싶지는 않아요. 도망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어느정도 괜찮은 회사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그럴려면 뭐라고 해야하는데.. 아는데요... 진짜 답답합니다.
상담주제 분석 ==> 장르 :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진로로 선택해도 될지 고민 영역 : 개인 유형 : 합의(진로 고민) 감정 : 절망(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미래만 생각하면 답답) 욕구 : 편안(영어가 친숙해 통번역을 선택은 했지만 공부하기는 싫음) 소원 : 능력(하나님이 필요한 힘을 공급해 줄 것을 믿으며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음) 결심 : 희락(주어진 상황을 감사함으로 하나씩 밟아 나아가기로 결심함) 실천 : 충성(현재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함) 변화 : 훈련(배울 것을 배워나가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적성을 찾고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변화되어 나가게 됨)
*근거: 사례자는 영어유투브를 즐기다 통번역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통번역의 길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그 길이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 답답해 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기위해 먼저 해야 할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 나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례자의 경우, 자칫 편안하고싶은 마음을 하나님의 계획 속에 깃대어 더욱 키울 수 도 있다고 보여서 편안의 욕구를 내려놓고 좀 더 도전적으로 해 볼 수 있도록 ‘능력’의 은혜로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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