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션 강의를 듣고 은혜를 좁게 적용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욱 넓고 깊게 이해 할수 있도록 해야 피 상담자를 성경 세션을 통한 목표에 바로 안내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담자의 깊은 통찰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피 상담자의 현재 생각과 마음이 어떠한지를 질문하고 그 속에서 잘 이해하고 파악할수 있어야 올바른 성경세션을 진행할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된다.
성경세션이 잘못된 예를 들으면서 상담자가 정확한 성경세션에 이해가 부족하면 자칫 피 상담자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안내할수 있다는 실제적인 예로 다시 욕구를 회귀할수 있음을 알수 있는 좋은 예를 본듯하다. 그리고 상담 시간에 은혜를 적용할때 자칫 욕구를 다시 채운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는것 같고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피상담자의 답이 모범적이고 바른 답안 같지만 그것이 학습되어지고 외적인 것에서의 익숙하고 단순한 모범 답안, 실현 불가능한 답변일 때 이러한 부분을 상담자가 잘 파악해 내지 못한다면 은혜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머물게만 할 수도 있겠구나!
성경세션의 목표가 중요함을 깨닫고 피상담자가 하나님을 잘 바라보고 나아갈수 있도록 안내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상담자도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은혜안에서 머무는 삶이 되어야 하며 기도로서 준비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간구하는 성경세션이 되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