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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세대상담] [과제2] 사례2,3에 대해 상담계획을 적고 각각 다르게 상담문 작성하기  

#사례2 : 친구관계의 오해로 친한 친구와 멀어지고 반 친구들에게도 미움을 사고 있어 힘들어 하는 사례

 

* 상담계획

영역: 학교

유형: 관계

감정: 분노(서러워서 화가남)

욕구: 인정(여러친구들에게 관심받기 원함)

소원: 충만

결심: 화평

실천: 우애

변화: 교제 

 

* 적용적 해석

친구관계는 독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간에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가족안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그 부족함을 인기있는 친구를 사귐으로 채우려하다보면 

그 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더욱 많은 상처를 받고 님처럼 화를 내기도 합니다. 

내가 왜 친구를 사귀려 하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학창시절 삼총사였던 친구가 있는데 사소한 오해로 갈등을 겪다 결국 그 불편함을 피해 전학을 간 지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더 힘든 친구들을 만나면서 지인은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느 곳에나 친구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지인은 자신이 좀 더 노력해 보지 않은 점을 반성하며 다시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이러한 실망과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먼저 친구관계를 통해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시시때때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채워지는 것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나또한 친구의 마음에 드는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어 사귄다면 그 관계는 공허해 질 것입니다. 

관계유지를 위해서는 서로간에 이해와 배려 그리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가장 지속적이며 일관된 충만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님이 아직 신앙이 없다면 가까운 교회로 발을 내 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곳에서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한없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 사람한테 상처받고 어렵게 교회로 나온 지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사람관계에 조급해 하는 마음이 점점 줄어드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사람들 말에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되면서 마음도 평온해 졌습니다. 

과거의 친구들도 평온해진 지인과 함께 하는 것이 편안해지면서 관계가 다시 회복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님도 회복될 수 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마음을 열고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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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3 : 후배들이 선배들을 무시하면서 선후배간에 갈등으로 학교가 분열될까봐 걱정하는 사례

 

*상담계획

 

영역: 학교

유형: 조직

감정: 미움

욕구: 존경

소원: 용서

결심: 사랑

실천: 우애

변화: 연합

 

* 극복적 해석

님은 후배 없이 한 학년만 있어 조용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년배만 있으니 선후배간의 예의나 격식을 따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후배학년이 들어오면서 조용한 기숙사 생활에 잡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선배의 위치가 되면서 후배들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후배들 중 한명이 선배들 일부와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겼고 

님은 이 사건을 계기로 후배들이 선배들 모두를 무시했다고 생각하며 학교분열까지 걱정하는데 

일부에서 발생한 일을 너무 확대해석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이 일로 후배들이 더 이상 예뻐보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미움의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내가 선배로써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싫은것은 아닌지요? 그 마음을 내려놓아보세요. 

선배로써 먼저 후배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이를 통해 후배도 선배를 더 가깝게 느끼게 되고 학교도 좀 더 연합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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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01 (월) 15:52 8개월전
사례에 따라 더 적합한 해석은 있지만, 모든 해석방식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셔서  다른 분들이 이번과제에 사용하지 않은 두 해석방식으로 상담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Q. 상담문 단락의 양이 서로 비슷해야 한다고 하는 강의내용을 접했는데, 꼭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단락간에 분량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경우에 따라 중언부언하거나 사실의 왜곡(고민사항은 단순한데 그럴거라고 예상하여 적는)이 될 수 있어서요.
적용적 해석문의 경우, '방법'부분이, 극본적 해석문의 경우, '결론'부분이 아무래도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부분이다 보니 다른 단락에 비해 길어질 수 있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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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04 (목) 20:40 8개월전
어느 부분을 많이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부분을 적게 쓰는 것이 문제여서 그렇게 알려드린 것입니다. 그 적게 쓰는 부분이 꼭 무척 중요한 부분인데 이해가 안 되어서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라 한줄, 두줄 정도로 쓰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도록 좀더 설명을 넣을 수 있게 하려고 하는 의도입니다. 당연히 설명이 필요하거나 이야기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에 더 길어질 수는 있습니다.

극본적해석은 설명 자체에 기승전결이 들어가고 전(절정) 부분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그런 극적 요소를 넣는 것이 중요하니 그것이 있는가, 그런 극적 설명이나 요소를 넣으려고 했는가를 살펴보세요. 그러면 자연히 그런 부분이 의미 있게 다가오게 됩니다. 나중에 실습에서 계속 수정하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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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05 (금) 14:35 8개월전
[@원장]  어느 부분을 많이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부분을 적게 쓰는 것이 문제였군요. 그리고  절정에 극적요소를 좀 더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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