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상담역사] 과제 2. 정신분석, 행동주의와 같은 심리분석이 신앙생활에 안 좋은 실질적인 이유 생각해보기정신분석: 프로이드 정신분석으로 상담하는 그리스도인 자매가 있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전하려고 가장 깊이 분석하는 정신분석 상담가의 길을 택했는데, 하면 할수록 끝이 안나는 내담자와의 만남에 지치고, 본인도 계속해서
수련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경제적으로 짐이 되어 내담자를 돈으로 보는 마음까지 생기는 자신의 모습에 쉼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나눴다. 하나님께로 안내하려고 하면서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는 정신분석으로 출발하여 과거 무의식에서
해결되지 않은 갈등들을 파고 들었던 긴 시간들, 결국 하나님께로 안내하려던 방향마저 잃고 스스로 지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나님 없이 하는 문제 해결 방법은 하나님께로 나가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하다가 같이 빠지는 상황이 된다.
행동주의: 교회에서 아들 둘이 싸울 때마다 그 행동을 멈추기에 바빠서 조건을 제시하기도 하고
체벌을 하기도 하며 행동을 멈춰 보려고 이것 저것 시도했던 엄마가 얼마 후에는 벌을 받으면서도 서로 싸우는 두 아들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나눴다. 행동의 수정을 가져오는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하는 방법과 처벌은 일시적인 통제와 해결일
뿐,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케 하는 마음의 변화 없이는 진정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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