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내용 속에서 정확하게 어떤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다만 호소하는 문제 속에서 그 수준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설사 제시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수준에서 답을 찾을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개 자신의 문제가 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시험 성적을 생각하니까), 사실은 더 낮은 수준이니(실력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