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상담역사] 상담역사 과제4. 역사 과목을 공부하면서 성경적 상담의 연대기적 과정을 들으면서 느낀 점, 자신의 결심과제4. 역사 과목을 공부하면서 성경적 상담의 연대기적 과정을 들으면서 느낀 점, 자신의 결심
심리학적인 접근의 문제를 뛰어넘고 통합주의적인 한계를 넘어서서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 하나님 가까이에서 누리는 평온함으로 나가는 방법을 성경에서 찾는 성경적 상담의 역사와 핵심을 잘 이해하도록 해주신 강의였습니다. 결국 죄에 대한 직면과 그것을 회개하고 버리도록 돕는 부분이 다른 통합주의적 상담과의 차이점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쓴 약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캡슐화하는 과정이 피상담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잘 열고 깨달아가도록 돕는 도구들로 준비되는 과정임도 알게 됩니다.
다만, 내적치유의 한계에 대해서도 분명 개인적으로도 경험하고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치유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의 성품, 음성까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낮고 천한 자리에 임하셔서 죄인들의 친구로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도 어루만지시고 회복하시는 그분의 일하심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만 머무르면 안되고 궁극적으로 더 큰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큰 계획과 은혜 안으로 들어가야하는 방향성은 맞다고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인간중심의 치유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가는 성숙의 과정이 아닐까라고 부족한 소견이지만 배워가는 훈련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한 사람의 의문과 연구가 역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작은 사역, 작은 공동체 혹은 한 개인의 연구도 하나님 보시기에 큰 의미가 있을수 있다는 것도 보게 됩니다.
상딤역사의 연대기적인 과정이 개인의 역사 안에서도 복합적으로 존재하며 비슷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어떤 부분은 경계해야 하며 어떤 부분은 그 이상을 뛰어넘어야 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한 걸음씩 더 섬세하게 배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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