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상담을 듣고 난 소감>
중독..하면 너무 무시무시하고 과연 해답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강권적인 하나님의 기적같은 은혜로 중독이 단번에 끊어진 간증들은 가끔 듣는데 상담으로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과제와 함께 사례들을 보면서 아..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반드시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해결책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피상담자가 갖는 것만으로도 해결의 시작이 될수 있음도 알았습니다.
상담자가 피상담자의 어려운 상황 속에 함께 빠져 허우적대면서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면 진짜 답이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고 '예 yes'가 된다는 믿음으로 한걸음씩 살타래 풀듯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더 많이 배우고 시도해 볼 때 사례가 주는 두려움이나 절망감을 상담자가 먼저 벗어날 수 있고, 주님 주시는 혜안으로 길을 찾아가도록 잘 안내해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담문 쓸때 더 교정되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배움의 노력을 해나가기 원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사례분석으로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시는 목사님과 귀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